2009년 08월 01일
저희 집에 잠시 살다간 코카스파니엘..






지금은 저희 집에 없습니다만. 저희 집에 잠시 머물다 간 코카스파니엘입니다. 다른 이의 부탁으로 내가 대신 분양을 받아 준 강아지인지라, 단 2일만은 저희 집에서 자고 갔습니다.
생후 3주정도 밖에 안된 아이인데, 너무 얌전하고, 잠만 자더군요. (이렇게 얌전한 녀석이 다 크면 3대 지랄견?이 된다니, 정말 믿어지지 않더군요..)
거의 대부분을 잠만 자고..아무데나 방석만 깔아주면 자며..또 사람이 외출해도 얌전히 잠만 잤습니다. 정말 잠시 머리만 붙이면 자더군요...간혹 깨어나면 온 거실을 신나게 뛰어다니다..다시 자고..^^..그리고 사료를 물에 불려서 주면 10초안에 다 먹고 -_-..(진짜 10년 굶은 녀석처럼 먹습니다.)
갈 날이 되니, 이 녀석이 날 주인으로 인식하고, 내가 누워있으면, 곁에 와서 자더군요..보내려니, 마음이..음...우리 딸은 이 녀석 가는데, 그만 울어버리더군요.일단 제가 사서 선물해 준 강아지지만, 결정적으로 제가 견주가 아니여서, 이름은 붙여주지 못하고, 그냥 코카야~라고 불러줬습니다. 그나저나 이렇게 작은 강아지들은 한번 집안에서 사라지면 찾는 일이 장난 아니더군요..^^
애완견 한마리를 키워보고 싶어서. 다시 저랑 딸이 마누라 눈치 보는 중이랍니다..ㅋㅋㅋ
# by | 2009/08/01 22:45 | 사진 생활 | 트랙백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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